K축구 혁신위원회 · 경청회 발언 정리

그라운드
리포트

2026년 8월 1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K축구 혁신위원회 경청회. 학부모·지도자·선수·행정가·팬 약 80여 명이 쏟아낸 현장의 목소리를 라인업 카드로 정리했습니다. 레드카드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한 사안, 옐로카드는 협의가 필요한 사안, 어드밴티지는 이미 개선이 진행 중인 사안입니다.

일시 2026.08.19 장소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주최 K축구 혁신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구성 1부 초·중등 / 2부 고등
OVERVIEW

현황판 — 위험도 & 영역별 분포

레드카드 · 구조개혁 필요 옐로카드 · 협의·조정 필요 어드밴티지 · 개선 진행 중
CLOSING REMARKS

혁신위원 마무리 발언 요약 (2:45:32~)

경청회 현장 질의응답 종료 후,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계 기관 대표들의 주요 마무리 발언과 개선 약속을 정리했습니다.

김대희 대학교수
김대희 2:45:32
혁신위원 · 대학교수
"책상에 앉아 보고서만 쓰지 말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
  • 제기된 36개 현장 제언 중 법률/규정 개정이 필요한 사항 구분 파악
  • 입시제도·주소지 제한 등 난제에 대해 문체부·대한체육회·축구협회 협의로 개정 가능한 규정 우선 개선
  • 유소년 선수들이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고 재미있게 축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약속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조연상 2:46:03
혁신위원 ·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프로 현장 적용 및 지도자 교육 참여 기회 전폭 확대"
  • 혁신위 제안 중 프로축구 현장에 즉시 반영 가능한 정책 적극 수용 및 검토
  • 프로 산하 유소년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에 일반 학원·클럽팀 지도자 참여 기회 대폭 확대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문이사
김승희 2:47:45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소통에 그치지 않고 '그다음에 어떻게 바꿀 것인가' 결과로 증명"
  • 36년 현장 지도자 경험 바탕으로 KFA의 가장 부족했던 점이 '소통'임을 인정
  • 어린 선수의 눈높이, 뒷바라지하는 부모의 심정, 현장 지도자의 노고에 서서 소통
  • 일회성 경청에 그치지 않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결과물을 반드시 제시
이영표 해설위원
이영표 2:51:00
혁신위원 · 축구 해설위원
"한국 축구를 막아선 낡은 입시·규제 구조의 근본적 수술 필요"
  • 고등선수 8천 명 vs 일본 50만 명 저변 차이 속 성과는 현장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
  • 훈련장·시간 확보조차 힘든 현실과 대학 감독이 선수를 못 뽑는 기형적 입시 제도 비판
  • 이기기 위한 축구가 아닌 '성장의 축구'가 되도록 낡은 규정 수술에 최선
박주호 해설위원
박주호 2:56:47
혁신위원 · 축구 해설위원
"리그-토너먼트 밸런스 및 현장·학부모의 상호 존중 문화 정착"
  • 성적 압박으로 인한 지도자의 폭언·강압 지도를 구조적으로 개선할 시스템 구축
  • 리그 중심 전환 시 유소년 저변 환경과의 밸런스를 고려한 점진적 제도 개선
  • 선수·지도자·심판·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선진 축구 문화 정착 당부
유영근 법률가, 위원
유영근 3:01:04
혁신위원 · 변호사 (전 부장판사)
"2009년 공부하는 운동선수 제도의 실패 통감, 축구가 스포츠 혁신의 선구자 되어야"
  • 판사 23년 경력 관점에서도 탁상공론 제도가 선수 부담 및 경기력 저하를 초래했음을 인정
  •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등은 10년 전 잘못된 제도가 예견한 결과였음을 절감
  • 축구가 대한민국 전체 스포츠 혁신의 모델이 되도록 강력한 법률적·제도적 지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 3:02:5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혹서기·혹한기 내몰리는 유소년 방치 않겠다… 과감한 투자와 규정 개정 약속"
  • 훈련장 부족 및 극한 환경으로 선수들이 내몰리는 현실에 마음 아픈 책임감 표명
  • 입시 제도 및 불합리한 낡은 규제들을 문체부가 주도적으로 개정 추진 약속
  • 모든 청소년이 1인 1스포츠를 즐기는 보편적 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인프라 투자 확대
박지성 혁신위원장
박지성 3:09:18
K축구 혁신위원회 위원장
"축구계 모두가 책임감 갖고 방향을 함께해야… 차기 집행부 출범까지 조력"
  • 혁신위 출범은 KFA 신뢰 회복의 첫걸음… 일회성 변경이 아닌 장기 플랜 완수가 핵심
  • 한국 축구 위기는 축구인 전체의 책임. 세운 방향을 향해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
  • 영국 귀국 후 비대면 회의를 통해 차기 협회장 당선 및 신규 집행부 정착 시까지 혁신안 지원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유승민 3:12:52
혁신위원 · 대한체육회 회장
"지도자 자격증 규제 완화 및 A대표팀 편중 예산의 유소년 직접 투자 전환"
  • 지도자 자격증 연 1회 시험 및 불합리한 제약 완화(시행령 개정으로 구술/윤리교육 대체)
  • 1,600억 KFA 예산 중 A대표팀 치중 탈피, 유소년(2.5만 명) 대상 직접 예산 투입 증대 촉구
  •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및 현장 지도자·학부모에 대한 행정적 규제 걸림돌 해소